[신혼여행] 칸쿤3일차(호텔존에서 플라야무헤레스 파이니스트 스윔업 클럽룸 이동 - 2020카운트다운 in 칸쿤)
전날 코코봉고에서 신나게 놀고
다음날이 되어
또 조식을 먹으러왔다.
치즈와 햄이 들어간 샌드위치가 있는데
그자리에서 따뜻하게 구워주셔서
딸기잼, 꿀 발라먹으면 너무 맛있었다
맛있는 치즈 오믈렛 만들어주시는중
칸쿤에서 아침 단골메뉴는 거의
오믈렛, 시리얼, 와플이었음
이제 떠나는 nyx호텔
조식먹고 아침일찍 플라야무헤레스존에 있는 파이니스트 리조트로 이동했다.
이동편을 미리 예약하지않아서
gettransfer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
바로바로 잡히는 시스템이 아니라 몇시간 전에 미리 예약해 두었다.
호텔존-플라야무헤레스존 까지 대략 2-30분 걸리는데,
비용은 7만원 정도 나왔던 것 같다.
택시비가 정말정말 비싼곳 칸쿤.ㅎㅎㅎ
한국에서 미리 교통편을 예약하고 오는것을 추천한다.
시차로 새벽마다 깨서
넷플릭스 '너의모든것' 시즌2를 달렸다
덕분에 칸쿤에서 시즌2 완결까지 봤다 ㅎㅎㅎ
호텔존의 카리브해는 이제 안뇽~
이동하는 밴 안에서 셀카찍기~
오빠는 고프로 설정하느라 바쁘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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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니스트는 친구추천으로 알게된 숙소이다
연말이라 가격이 비싸서 가격비교하다가
아고다를 통해 최저가로 예약했다
Calle Vialidad Paseo Mujeres, Mz 1 Lt 10, Sm 3 Zona continental, 77400 Cancún, Q.R., 멕시코
Calle Vialidad Paseo Mujeres, Mz 1 Lt 10, Sm 3 Zona continental, 77400 Cancún, Q.R., 멕시코
파이니스트 도착!
여기서 잠시 기다리면
클럽룸 담당 체크인 스탭이 우리를 데리고
클럽룸으로 데려가줍니다.
기다리는동안 웰컴샴페인도 주셔서 기분이 더욱 좋았다~
고프로로 촬영중인 남편
메인로비에 있는 메인바.
우리는 이용하진 않았지만 밤에는 꽤나 이용하는 사람이 많았다.
리조트 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
시간대별로 진행하는것이 많았다.
숙소예약할때 특별사항에
'허니문' 이라고 적었더니
문앞에 떡하니있는 허니문표시♡
기분이 너무좋았다~
들어가니 웰컴샴페인과 초코딸기, 웰컴드링크, 그리고 하트풍선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깔끔한 베딩위에 리조트모자와 카드지갑, 꽃잎이 놓여있었다.
swim pool
이 뷰에 한눈에 반해 예약하게됐다)_(
우리 성까지 넣어서 웰컴레터도 작성해주셨다.
매일채워주는 미니바, 캡슐, 보드카가 모두 무료라니
올인클루시브가 최고인듯
쇼파에 앉아서 웰컴샴페인 한잔씩 더 했다
침대옆 전신거울앞에서 손잡고 사진도 찍고 헤헷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화장실
수건걸이가 너무마음에 들었다.
나중에 큰집으로 이사가면 꼭 사용해봐야지
어메니티는 불가리
이것도 매일매일 새걸로 넣어주셔서
집으로 많이 가져왔다 후훗
우산과 샤워가운, 파이니스트 에코백 등이 있었다.
파이니스트에서 가장 크고 normal 한 식당인 마켓
음식의 종류가 굉장히 많고 사람들이 가장 편하게 오는 식당이었다.
밥먹고 로비로 나오면서 로비사진도 남겼다.
크리스마스시즌이라 큰 트리도 있고 예쁜 고깔로도 꾸며놓았다.
밥먹고 룸으로 이어져있는 수영장으로 들어가서 쉬었다
수영장에 긴튜브도 있어서 누어서 쉴수있었다
수영장에서 놀다가 메인풀장으로 갔다
아쿠아바에서 망고탱고한잔 마시고 책읽으면서 푹쉬었다 헤헤
이 망고탱고는 파이스트에서 거의 10잔은 마신것같다
망고와 딸기가 섞인 음료인데 한국와서 오빠랑 둘다 망고탱고생각난다고...ㅋㅋㅋ
파이니스트가는 분이라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
버섯버섯귀요미 파라솥
파이니스트 전용 비치에 가서 바다 사진도 담았다.
DOMO (도모)
클럽룸 전용 레스토랑에 갔다.
식전빵이 나오고 무화과샐러드, 리조또,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시켰다.
후추가 필요하냐그래서 좋다그랬더니
갑자기 엄청난 후추통이ㅋㅋㅋㅋㅋ
토마호크 스테이크 크기에 한번놀라고
후추통에 두번놀라고ㅋㅋㅋ
옆에있던 외국인 커플도 놀라서 같이 웃었다 ㅎㅎㅎ
밥을먹고 호텔 공연장에서 카운트다운하는 소리가들리길래
그쪽으로 갔더니 다들 모여서 파티를 하고있어서 우리도 들어가서 카운트다운을 했다
거의 축제분위기ㅋㅋㅋㅋㅋ
이 서양vibe에 낄수가없어서 우리는 둘이서 사진찍고 놀았다
방으로 오니 새벽이 되고 또 급 배고파서져
룸서비스를 시켰다
칸쿤 올인클루시브가 좋은게 24시간 룸서비스 무료!
ㅎㅎㅎㅎㅎㅎㅎㅎ
먹을거 좋아하는나는 꿈같은 생활을 했다 헤헷
삼각대 세워놓고 오빠랑 사진도 남기고 칸쿤에서의 새해를 마무리했다.
리조트에서 매일밤 이렇게 굿나잇카드를 주었다.
내일날씨예보와 함께
모든 서비스가 다 기분이 좋고 마음에 들었다.
허니문으로 오면 정말 정말 좋은 숙소로 느꼈다.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었다♡